증권거래세는 주식을 매도할 때 발생하는 거래세입니다.
이는 소득세와 다르게 거래가 발생하면 손실 여부와 관계없이 부과되며, 주로 매도자가 부담합니다.
머니마인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신고 및 납부
장내 거래(원천징수 방식)
- 매도자의 역할: 매도자는 별도의 신고나 납부 절차를 수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 증권사의 역할: 주식을 장내에서 거래할 경우, 증권사가 매도자를 대신해 원천징수하고, 이를 국세청에 신고 및 납부합니다.
장외거래(직접 신고 및 납부 방식)
- 매도자의 역할: 장외거래의 경우, 매도자는 직접 국세청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이는 주로 비상장주식 거래 등에서 발생합니다.
- 절차: 매도 후, 해당 세금을 계산하고 국세청의 홈페이지 또는 세무서를 통해 관련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며, 납부는 지정된 계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기한: 거래 발생 후 정해진 기한 내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기한은 국세청의 지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항상 최신의 세법 변경 사항과 국세청의 지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세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율
2023년 기준, 코스피는 0.15%, 코스닥은 0.15%, 코넥스는 0.10%, 그리고 기타 장외거래는 0.3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증권거래세 계산 방법
계산은 간단합니다. 주식 매도 금액에 해당하는 세율을 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을 매도하고 그 매도 금액이 10,000,000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2023년 현재 코스피의 세율은 0.15%입니다.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율 적용: 매도 금액에 세율을 곱합니다. 증권거래세=매도금액×세율
- 세금 계산: 증권거래세=10,000,000원×0.0015=15,000원 따라서, 이 예시에서는 주식 매도에 따른 세금은 15,000원이 부과됩니다. 이는 매도자가 부담해야 할 세금입니다.
중요 사항
- 세율 변화: 정부는 금융투자소득 도입과 주식 양도소득 과세 확대에 맞춰 증권 관련 거래세를 인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논란: 증권거래세와 소득세를 이중으로 부과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른 선진국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무리
증권거래세는 주식 매도 시 부과되는 세금으로, 매도자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원천징수 또는 직접 신고 납부 방식이 있으며, 세율은 거래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머니마인과 함께 한 시간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